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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Frequently Asked Questions :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

  • Q. GI(Glycemic Index) 지수란 무엇인가요?
    A. 음식 자체의 칼로리와 관계없이 섭취 후 소화되어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포도당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혈당지수라고도 하며 다이어트와 관련된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GI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의 반응이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혈당을 급속하게 지방세포에 저장하게 되고 허기가 지는데 이는 비만의 원인이 되며 낮은 음식을 먹으면 이런 과정이 완만하게 일어나 비만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GI는 포도당 100g을 섭취했을 때의 혈당의 상승도를 100으로 하고, 다른 음식물 100g 섭취했을 때의 혈당의 상승 속도를 상대적으로 측정한 지수로 보통 70이상이면 GI가 높은 식품, 55-69는 보통, 55 미만은 낮은 식품으로 분류합니다. 바게트(93), 쌀밥(92), 떡(85), 감자(85), 옥수수(75) 등이 높은 식품으로 분류되고 보리밥(66), 파인애플(66), 호밀빵(64), 머핀(59), 고구마(55) 등이 보통이며 바나나(52), 포도(46), 양배추(26), 사과(36), 토마토(30) 등이 낮은 식품입니다. 보레알 펫푸드는 오랜시간 GI 지수와 반려동물의 건강에 관해 연구하여 비만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Q. 보레알 펫푸드 키블 모양과 색상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A. 보레알 펫푸드는 제조과정에서 천연재료인 신선한 고기와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 과일 및 야채 등이 풍부하게 사용됩니다. 이러한 천연재료는 냄새, 맛, 색상 등이 항상 일정할 수 없으며 제조 시기마다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키블의 색상에 영향을 주는 인공착색료, 인공감미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글루텐-프리나 글루텐 함량이 낮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서 자연적으로 키블의 색상과 크기, 모양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국내 출시된 보레알 펫푸드의 모든 제품들은 캐나다에서의 검정 및 국내 검역기관에서의 검정을 거쳐 들어오는 제품이므로 품질 자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고 급여를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보레알 펫푸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Q.MEAT VS MEAT MEAL’, 차이를 알려주세요"
    A. 반려동물 사료에서 성분명 표기 중 육고기(Meat;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 등 생고기 자체를 말함)와 육고기 밀(Meat Meal; 닭고기 밀, 양고기 밀, 소고기 밀 등 육고기 분말을 말함)의 차이에 대해 의외로 무관심한 분들이 계십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사료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육고기와 육고기 밀의 차이를 물어보면 대다수가 육고기가 들어간 사료가 육고기 밀이 들어간 사료보다 더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분의 포함, 불포함의 차이 첫 번째로 반려동물 사료에 주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닭고기(whole chicken 또는 chicken meat)와 닭고기 밀(chicken meal)을 예로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사료 제조에 사용하는 닭고기는 수분을 포함한 원재료 상태로 무게가 측정됩니다. 반면 닭고기 밀은 닭고기에서 수분을 제거한 후 분쇄한 상태로 무게를 측정합니다. 사료 포장지에 표시된 원재료의 중량이나 함량은 사료로 만들기 위한 제조과정을 거치기 전의 원재료 상태를 기준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성분량에 닭고기 밀(chicken meal)이 1파운드 함유되었다면 실제 제품에도 1파운드가 함유된 것이 맞지만 닭고기(whole chicken 또는 chicken meat)가 1파운드 함유되어 있다면 제조과정 중 수분을 제외한 실제 사료 제품에서의 육류 함유량은 약 1/4 파운드로 줄어듭니다. 또한, 수분이 함유된 닭고기가 사료 제조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면서 중량이 줄어들면 재료 내에 함유된 중요 영양소 함량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육고기의 경우 수분이 중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무게의 3분의 2이상이 수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육고기 밀은 수분을 거의 제거하여 5% 내외의 수분 함량을 나타냅니다. 두 가지 재료의 단백질 함유량을 보면 육고기는 약 20%의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지만 육고기 밀은 단백질 성분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육고기 밀의 단백질이 3배 이상 높은 함유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반려동물 사료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분 목록을 예로 들어 비교해 보겠습니다. 성분목록에 재료의 성분명이 표시되는 순서는 포함되는 성분의 함량에 따라 순서대로 표시됩니다. 이 역시 앞서 설명한 데로 사료로 만들기 위한 제조과정을 거치기 전의 원재료 상태의 함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사용한 성분명 표시가 닭고기, 옥수수, 완두콩 순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함량 면에서 닭고기가 옥수수나 완두콩 보다 많이 들어간 것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수분을 포함한 닭고기 무게를 기준으로 표시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제조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면 닭고기는 중량이 약 2/3로 줄어듭니다. 반면 옥수수나 완두콩 같은 곡류의 경우 수분 함량이 육고기에 비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조린 후에도 중량의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A 사료가 성분명 표시에 닭고기, 옥수수, 완두콩 순으로 표시되어 있다고 해도 실제 제조과정을 거친 후에는 육고기(닭고기) 함량이 곡물(옥수수, 완두콩) 함량보다 낮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A 사료는 실제로는 육류를 기반으로 한 사료가 아니라 곡물을 기반으로 한 사료가 되는 것입니다. 반면 B 사료는 원재료가 닭고기 밀, 옥수수, 완두콩 순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 조리 후에도 닭고기 밀은 육류의 중량이 거의 변하지 않고 같으므로 B 사료는 육류 함량이 곡물 함량보다 높은 진정한 육류를 기반으로 한 사료가 됩니다. 일부 반려동물 사료 제조회사는 소비자가 "닭고기밀(chicken meal)"보다 "닭고기(whole chicken 또는 chicken meat)"라는 단어에 더 좋은 인상을 받는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고 이것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원재료 유통과정에서 육고기는 육고기 밀 보다 운송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위에서 설명한 이유로 사실은 육고기의 실제 무게중 70%를 차지하는 물을 운송하는데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사료 제조회사의 원가에는 이러한 유통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육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판매가격이 더 비싸다고 해서 육고기 밀을 사용한 제품 보다 육류 함량이 높다거나 퀄리티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육고기 밀의 오해와 진실 육고기 밀의 경우 어떤 사람들은 육고기의 실제 고기 부위뿐 아니라 내장이나 머리를 포함한 나머지 모든 부위를 다 사용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닭고기를 예로 들면 닭고기 밀의 경우 뼈를 포함한 깨끗한 살과 피부로 만들어지며 깃털, 머리, 발, 내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제 혹시 오해를 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반려동물 사료를 소비자에게 권하거나 설명할 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실 수 있를 것입니다. 육고기(meat 또는 whole meat) 성분 사용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실제로는 소비자가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합니다. 소비자의 반려동물에게 육고기 밀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에 비해 비용 대비 더 적은 양의 육류와 육류 단백질을 제공하게 하는 마케팅 수단의 하나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닭고기(whole chicken)는 성분중 약 70%의 수분과 18%의 단백질이 들어있지만 닭고기밀(chicken meal)에는 약 8%의 수분과 무려 65%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같은 중량의 재료를 사용했을때 닭고기밀이 닭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거의 4배 더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여러 사료 제조회사에서 사용하는 육고기밀이 모두 동일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한 원재료의 퀄리티로 요약할 수 있는데 조리과정을 거친 결과물이 원재료의 퀄리티 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원재료는 사료 제조과정에서 분쇄나 혼합, 열처리 과정 등을 거치며 맛과 영양소의 손실을 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료 제조회사의 이와 같은 판매 향상을 위한 마케팅에 현혹되기 보다는 어떤 제품이 진정으로 반려동물에게 더 유익한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 있는지, 어떤 원료가 반려동물에게 더 많은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하는지, 판매가격에 거품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보고 넘쳐나는 프리미엄 사료 시장에서 진짜 좋은 제품을 골라낼 줄 아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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